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유아용가구 전문기업 꿈비, 다음달 코스닥 시장 입성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반청약 받아

곽호성 기자

기사입력 : 2023-01-26 16:30

박영건 꿈비 대표. 사진=꿈비, 서울IR이미지 확대보기
박영건 꿈비 대표. 사진=꿈비, 서울IR
유아 가구 기업 꿈비가 다음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꿈비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반청약을 받으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6일 꿈비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는 “당사는 우수한 제품개발 능력과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으로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유아용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나아가 ‘K-유아용품’의 세계화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꿈비는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2016년 ‘변신 범퍼침대’를 시작으로 2018년 항진성과 항균성을 높인 층간소음 매트 ‘클린롤매트’를 출시했다. 이후 어린이의 성장에 따라 변형할 수 있는 모듈형 조립식 원목 가구 ‘올스타’, 봉제선을 최소화한 ‘더블원피스매트’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꿈비의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8억9639만원이었다.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9% 늘었다. 2021년 영업이익은 23억2722만원이었으며 2020년 동기 대비 11.4% 늘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6억8509만원, 영업이익은 14억9723만원이었다.

꿈비는 이번 기업공개 결과 들어올 약 90억원의 자금을 제품의 원가 절감 및 물류창고 공간 확보를 위한 스마트 공장 신축에 쓸 계획이다.

곽호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uckykh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