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한때 2350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으로 돌아섰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570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2600억원 팔았으며, 기관도 314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보다 1.82% 상승한 6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삼성전자 종목은 1.82% 상승해 시총 상위 10대 종목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시총 상위 10대 종목 중 가장 부진한 종목은 카카오 종목으로 전거래일 대비 1.3% 하락한 6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음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종가와 전일대비 주가 등락률이다. (시가총액 순)
삼성전자 6만1500원 (1.82%↑), LG에너지솔루션 45만6000원 (0.44%↓), SK하이닉스 8만5500원 (0.47%↑), 삼성바이오로직스 80만1000원 (1.01%↑), 삼성전자우 5만5500원 (1.28%↑)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1.14포인트) 오른 712.8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6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656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6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중 상승 종목은 5종목, 하락 종목은 5종목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은 1.42% 하락한 9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HLB 종목은 1.46% 상승해 코스닥 시총 상위 10대 종목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 종목 중 가장 부진한 종목은 엘앤에프 종목으로 전거래일 대비 3.26% 하락한 17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부터 10위까지 종목의 종가와 전일대비 주가등락률은 다음과 같다.(시가총액 순)
에코프로비엠 9만7500원 (1.42%↓), 셀트리온헬스케어 5만8300원 (1.22%↑), 엘앤에프 17만8000원 (3.26%↓), 카카오게임즈 4만5000원 (0.66%↓), HLB 3만1200원 (1.46%↑)
에코프로 11만1200원 (3.14%↓), 펄어비스 4만4150원 (0.56%↓), 셀트리온제약 6만6000원 (1.38%↑), 리노공업 16만1800원 (0.31%↑), 스튜디오드래곤 8만900원 (0.75%↑)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