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특징주] GS건설, 저조한 주택원가율에도 주가 강세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3-01-16 09:22

GS건설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GS건설은 낮아지지 않는 주택원가율로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있지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GS건설의 주가는 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0.43%) 오른 2만315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GS건설이 외주비 및 노무비 상승, 당초 예상대비 적은 실행원가율 개선 효과 등으로 인해 주택부문 수익성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Trading BUY(향후 6개월 수익률이 –10%~+10%)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위원은 GS건설이 2022년 이후 착공한 현장들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원가상승 부담이 완화되겠으나 준공정산이익 효과 축소 등의 영향으로 2023년 이후 주택부문 수익성은 과거 대비 낮게 안정화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GS건설이 주택 호황기 수익성 개선 폭이 컸던 대표 업체인 만큼 주택부문 수익성의 하향 안정화는 2023년 이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신한투자증권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446억원, 영업이익이 1114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GS건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290억원을 하회할 전망입니다.

GS건설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531억원, 영업이익이 1251억원, 당기순이익이 16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GS건설의 최대주주는 허창수 회장으로 지분 8.2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허창수 회장의 외아들인 허윤홍 사장이 지분 1.56%를 갖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외국인의 비중이 28.3%, 소액주주의 비중이 67%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A%B9%80%EB%8C%80%EC%84%B1 기자 사진

김대성 연구소장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