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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무함마드 UAE대통령 정상회담…"양국 협력 강화 공감대"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3-01-15 18:30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이뤘다.

정상회담은 UAE 수도 아부다비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이날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부터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단독회담 순으로 1시간여 진행됐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격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UAE 측은 정상회담에 앞서 20여분간 공식 환영식으로 윤 대통령을 예우했다.

한국 정상이 의전상 최고 예우를 받는 국빈 방문 형식으로 UAE를 찾은 것은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양국은 2009년 바라카 원전 수주를 계기로 독보적인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오늘 회담을 계기로 현재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관계를 도약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의 개인적 인연으로도 취임 날짜도 작년 5월로 비슷하고, 연배도 비슷하다"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에 새로운 리더십이 더욱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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