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의 주가는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700원(1.06%) 내린 6만52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가 MnM(옛 LS니꼬동제련) 잔여지분 인수에 따른 구조적 이익 증가와 신규 배터리 소재 사업 진출,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재평가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LS의 MnM 부문이 황산 시황 악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하겠지만 지난해 4분기부터 정식으로 연결 실적으로 반영됐고 제련수수료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배터리 소재인 황산니켈 사업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LS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4077억원, 영업이익이 1981억원, 당기순이익이 120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S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MnM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년동기보다 82% 가량 급증할 전망입니다.
LS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8587억원, 영업이익이 1784억원, 당기순이익이 14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S의 최대주주는 구자열 회장으로 지분 1.8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S는 구자은 회장이 지분 3.63%를 갖고 있습니다.
LS는 외국인의 비중이 13.6%, 소액주주 비중이 47%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