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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GS건설, 도시정비 분양 수주에 주가 향방 좌우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3-0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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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GS건설은 올해 주택 분양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도시 정비 분양 수주에 주가의 향방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증권은 GS건설이 최근 3년 연속 약 2만7000 세대를 매년 분양하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왔지만 분양이 감소하면서 2024년부터 매출액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밸류에이션을 높게 줄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Neutral(중립)과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습니다.
GS건설의 목표주가는 2023년 EPS(주당순이익) 4977원에 타깃 P/E(주가수익비율) 4.5배를 적용했습니다.

하나증권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728억원, 영업이익이 169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531억원, 영업이익이 1251억원, 당기순이익이 16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나증권 김승준 연구원은 GS건설이 다른 주택 대형사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으며 현금 유동성이 덜 풍부하나 단기적인 PF(프록젝트 파이낸싱) 차환 이슈에는 문제가 없고 올해 주택 분양이 감소할 것이지만 도시정비 분양이 많아진다면 투자의견이 상향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GS건설이 지난 2015년부터 타사보다 일찍 도시정비 수주를 시작했고 수주한지 약 8년 정도가 되는 2023년부터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GS건설의 희망은 도시정비에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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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GS건설의 최대주주는 허창수 회장으로 지분 8.2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허창수 회장의 외아들 허윤홍 사장이 지분 1.56%를 갖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외국인의 비중이 28.3%, 소액주주의 비중이 67%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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