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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MSCI KOREA TR ETF’ 순자산 2조원 넘겨

한국거래소 상장 중대형주 기업 투자

곽호성 기자

기사입력 : 2022-12-13 17:47

‘TIGER MSCI KOREA TR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넘겼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TIGER MSCI KOREA TR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넘겼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MSCI KOREA TR ETF(310970)’ 순자산이 2조원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으로 TIGER MSCI KOREA TR ETF 순자산은 2조2658억원이다. 지난 2018년 상장된 해당 ETF는 한국거래소 상장 중대형주 기업에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등 약 100여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ETF 비교지수는 MSCI KOREA Gross 총수익지수(Total Return, TR)이며 해당 지수는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 시장에 투자할 때 벤치마크로 삼는 투자 기준의 역할을 한다. 대외 여건에 따라 증시 변동폭이 확대되는 국내 주식 시장 특성 상 국내 지수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11월 말 기준 해당 지수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56%다. KOSPI200 TR 지수(+0.77%)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금배당 재투자를 가정하고 산출된 총수익지수가 기반인 TIGER MSCI KOREA TR ETF는 기초지수 상승분 외에 재투자에 따른 복리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당금을 현금 지급하지 않고 자동 재투자한다. 과세이연 및 장기투자 시 수익률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MSCI KOREA TR ETF는 외국인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향후 외국인 매수 자금 유입 시 양호한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오며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곽호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uckykh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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