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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CJ제일제당, 양호한 실적 개선에 목표주가 유지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11-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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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양질의 실적 개선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DB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이 쉬완즈 인수 이후 북미지역에서의 성장과 실적이 긍정적이며 만두와 피자 등의 카테고리에서 시장 지배력이 상승했다고 판단해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8조119억원, 영업이익이 4842억원, 당기순이익이 22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5166억원, 영업이익이 5043, 당기순이익이 25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DB금융투자 차재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K콘텐츠와 쉬완즈 유통망간의 시너지 효과가 강화되고 있고 실적 안정성이 우려된 사료축산 부문도 성공적인 판가 전가 등으로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DB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이 자회사인 CJ대한통운 등의 실적 둔화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소폭 하락했지만 CJ제일제당의 기업가치 상승에 부담요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이 국내외 제품가격 인상, 국내 가공식품 시장에서의 판매물량 증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시장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장, 중장기적 원가부담 완화 가능성 등으로 내년에도 견조한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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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CJ제일제당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CJ로 지분 40.9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CJ의 최대주주는 이재현 회장으로 지분 42.07%를 갖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외국인의 비중이 25.1%, 소액주주의 비중이 45%에 이릅니다.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경영리더는 CJ제일제당 지분이 없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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