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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S-Oil, 3분기 순익 적자에도 목표주가 그대로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10-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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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S-Oil은 올해 3분기 순익이 소폭 적자를 보였지만 목표주가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하나증권은 S-Oil의 3분기 순익이 적자로 전환했지만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윤활기유가 사상 최대 이익을 시현해 S=Oi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고수했습니다.
S-Oil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1조1226억원, 영업이익이 5117억원, 당기순이익이 –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적자는 환율상승에 따른 환손실을 반영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하나증권은 S-Oil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인 4412억원을 16%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S-Oil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1조4424억원, 영업이익이 1조7220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1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나증권 윤재성 연구위원은 S-Oil이 정유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윤활기유가 사상 최대 이익을 시현했고 환율의 긍정적 효과로 전사 영업이익을 견인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S-Oil의 정유 부문 영업이익이 788억원으로 재고관련손실 약 1600억원과 부정적 래깅 효과 약 1800억원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윤활기유 영업이익은 3767억원으로 대폭 개선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하나증권은 S-Oil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7956억원으로 젼년동기대비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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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S-Oil의 최대주주는 아람코로 지분 63.4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람코의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안 오일 컴퍼니로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S-Oil은 외국인의 비중이 81.2%, 소액주주의 비중이 35%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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