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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S-Oil, 실적 기대치 밑돌 전망에 목표주가 하향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10-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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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S-Oil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할 전망에 목표주가가 낮춰졌습니다.

삼성증권은 S-Oil의 3분기 이익이 파생상품 관련 손실로 인해 세전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고 투자심리 훼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8% 하향 조정했습니다.
S-Oil의 목표주가는 2022년 이익추정치 하향에 따른 12개월 선행 BPS(주당순자산가치)를 8만5631원에서 8만2951원으로 낮추고 최근 주식시장 투자심리 훼손에 따른 타깃 P/B(주당순자산비율)를 1.46배에서 1.38배로 하향해 적용했습니다.

삼성증권은 S-Oil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1조5240억원, 영업이익이 489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시장 컨센서스인 6004억원을 18% 하회할 전망입니다. 세전이익은 1262억원으로 파생상품관련손실로 인해 컨센서스 보다 하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Oil은 올해 2분기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1조4424억원, 영업이익이 1조7220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1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증권 조현렬 연구원은 S-Oil의 실적 하락이 국제유가 하락세로 인한 부정적인 래깅효과 및 재고관련 손실에 기인하고 있지만 올 겨울 화석연료 부족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정유 부문의 3분기 재고평가손익이 –8170억원으로 크게 감소하고 스팟 정제마진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빠른 속도로 줄어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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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최대주주는 아람코로 지분 63.4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람코의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안 오일 컴퍼니로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S-Oil은 외국인의 비중이 81.4%, 소액주주의 비중이 35%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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