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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인더스트리,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 상승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09-05 10:22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자료=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자료=키움증권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는 내년 하반기까지 실적이 개선될 전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의 주가는 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1.0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가 주력 제품 증설과 운임 하락, 수요 호조 등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코오롱인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IBK투자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주력 제품인 PET(폴리에스테르) 타이어코드가 올해 하반기 베트남 증설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기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중량 차량의 판매 확대로 수요와 가격이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 코오롱인더의 아라미드가 내년 하반기 생산능력이 100% 증가하는 데다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복합소재, 5G 광케이블향 수요 개선으로 미국 등 선진국 외에 개도국에서도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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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IBK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530억원, 영업이익이 7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883억원, 영업이익이 885억원, 당기순이익이 4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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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코오롱인더의 최대주주는 코오롱으로 지분 33.4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의 최대주주는 이웅열 전 회장으로 보통주 지분 49.74%를 갖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는 외국인의 비중이 18.1%, 소액주주의 비중이 60%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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