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솔루션, 美 IRA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한화솔루션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로 부상하면서 주가가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19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900원(1.93%)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국이 자국 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약 480조원을 쏟아붓겠다는 내용으로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가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에너지·소재 기술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미국 조지아주에 1.7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4분기엔 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3891억원, 영업이익이 2778억원, 당기순이익이 24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한화로 지분 36.3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으로 지분 22.65%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외국인의 비중이 20.6%,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에 달힙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