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4670억원…네이버 공매도 거래 활발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4678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76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132억원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56억원 증가했다.


이날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5일 76.06%에서 8일 68.19%로 감소했고, 기관은 21.25%에서 28.92%로 증가했다.

개인투자자들은 2.69%에서 2.88%로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19.39%에서 22.76%로 늘었고, 외국인은 77.53%에서 75.14%로 감소했다.
개인투자자들은 3.08%에서 2.11%로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NAVER 361억원, SK하이닉스 228억원, 삼성전자 188억원, LG화학 178억원, 삼성전기 116억원, 고려아연 111억원, 카카오페이 107억원, 삼성SDI 104억원, 카카오 92억원, SK이노베이션 8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 189억원, 에코프로 130억원, 위메이드 49억원, 비덴트 40억원, 엘앤에프 40억원, 동진쎄미켐 3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34억원, HLB 32억원, 카카오게임즈 30억원, 원익IPS 2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SK바이오팜 35.67%, 넷마블 34.92%, 한샘 29.93%, 카카오페이 28.14%, 메리츠금융지주 27.35%, LG생활건강 25.97%, 키움증권 24.25%, 효성 22.01%, 메리츠증권 21.41%, KCC 21.06%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삼표시멘트 37.21%, 이베스트투자증권 26.01%, 서울바이오시스 18.29%, 파트론 17.62%, 상상인 16.89%, CJ ENM 16.15%, LX세미콘 15.85%, 데브시스터즈 15.59%, 카페24 15.44%, 케이엠더블유 15.33%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30만주, SK하이닉스 23만주, LG디스플레이 22만주, 하나금융지주 20만주, HMM 18만주, 우리금융지주 17만주, 카카오뱅크 16만주, 팬오션 16만주, 카카오페이 15만주, KB금융 14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비덴트 36만주, 에코프로비엠 15만주, 삼표시멘트 13만주, 에코프로 11만주, 주성엔지니어링 11만주, 동진쎄미켐 10만주, 원익IPS 9만주, 엔케이맥스 9만주, HLB생명과학 8만주, 압타바이오 8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