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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NH투자증권, 실적 아쉽지만 목표주가 유지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07-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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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밑돌지만 IB(기업금융) 부문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4조497억원, 영업이익이 1542억원, 당기순이익이 11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의 IB 관련 수익 합산이 유상증자를 활용한 자기자본 대형화 및 경쟁력 제고로 역대 최대인 2375억원을 기록한 점이 긍적적이라고 판단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45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119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2% 하회했고 변동성 높은 자본시장 여건 속에서 전분기에 이어 일반 운용부문 실적이 부진한 점은 아쉽다고 진단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99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 감소했는데 같은기간 시장 거래대금이 8% 감소했고 해외주식 수익도 173억원으로 18% 감소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의 운용손익 및 이자수지가 65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 감소했고 IB 관련 평가손익을 제외한 운용부문은 -56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55억원 감소해 전분기에 이어 채권운용 부문이 부진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의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44배로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 7.8% 대비 매력적인 구간은 아니지만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6.8%로 주가 하락을 막아주는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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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NH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농협금융지주로 지분 56.8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농협중앙회로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외국인의 비중이 13.5%, 소액주주의 비중이 37%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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