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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NH투자증권, 2분기 순익 기대치 크게 밑돌듯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07-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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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수익성이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의 2분기 순영업수익이 3530억원, 영업이익이 1380억원, 당기순이익이 9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이 브로커리지와 운용 부문 실적 부진으로 2분기 지배순이익이 93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8%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101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로커리지 내에서는 해외주식 수수료 감소폭이 동기간 20%로 국내주식 감소폭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NH투자증권의 운용손익 및 이자수지는 63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2%,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1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입니다. 금리상승 및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채권운용 관련 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의 파생운용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보고 있고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된 20타임스퀘어 투자 부실의 건은 지난해 4분기에 선제적으로 손실 처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4월부터 7월까지 감소 추세라 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도 8% 추가 감소할 전망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현재 0.43배로 낮지만 2022년 ROE(자기자본이익률)가 전년동기대비 6.8%포인트 하락한 8.2%로 부진할 점을 감안해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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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NH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농협금융지주로 지분 56.8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농협중앙회로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외국인의 비중이 14.0%, 소액주주의 비중이 37%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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