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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대웅제약, 2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웃돌 전망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07-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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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웅제약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2869억원, 영업이익이 30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장세훈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계속되는 나보타 수출 호조와 ETC(전문의약품) 사업부 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나보타 실적은 4, 5월 통관과 6월 북미향 잠정치 기반으로 산정했고 기존 2분기 추정치 273억원에서 335억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2분기 북미향 통관데이터 최대치를 갱신하면서 1분기에 확인된 나보타 수출 실적 성장이 일시적이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웅제약 ETC 사업부는 신약 출시와 제품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지난 1일에는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웅제약이 향후 매분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고 나보타의 유럽 진출과 펙수클루의 출시로 2023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올바이오파마 지분가치 하락과 안구건조증 신약 HL036 가치 조정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21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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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대웅제약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대웅으로 지분 47.7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웅의 최대주주는 윤재승 회장으로 지분 11.61%를 갖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외국인의 비중이 7.4%, 소액주주의 비중이 36% 수준입니다.

윤재승 회장은 3년여전 직원들에게 물컵을 던지고 욕설을 한 물의를 빚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올해들어 대웅제약, 대웅, 한올바이오파마 등에 미등기 임원으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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