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6162억원을 기록해 전 거래일 보다 442억원 늘어났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485억원 늘어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42억원 줄어들었다.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지난 16일 80.66%에서 17일에는 79.18%로 소폭 감소했고, 기관은 17.96%에서 19.45%로 증가했다.
개인은 1%대에서 큰 변동이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36.02%에서 17.40%으로 크게 줄었으며, 외국인은 58.75%에서 77.05%로 늘어났다.
개인투자자들은 5%대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NAVER 220억원, LG에너지솔루션 214억원, 삼성전자 204억원, 후성 164억원, LG전자 159억원, 아모레퍼시픽 155억원, 삼성SDI 139억원, SK 125억원, LG생활건강 98억원, 포스코케미칼 9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스엠 129억원, 엘앤에프 60억원, 씨젠 54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52억원, 에코프로비엠 49억원, HLB 40억원, 한국비엔씨 33억원, 천보 31억원, 에코프로 29억원, JYP Ent. 2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으로는 SK바이오팜 41%, 한국콜마 39%, 넷마블 35%, 넥센타이어 35%, 영진약품 33%, 포스코케미칼 31%, 한샘 31%, SKC 28%, SK 28%, 쿠쿠홀딩스 27%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엔지켐생명과학 33%, 파라다이스 33%, 코나아이 32%, 셀리드 26%, 오스코텍 25%, RFHIC 23%, 오이솔루션 23%, 국일제지 23%, 솔브레인홀딩스 23%, 다나와 22% 순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랴량 상위종목은 대한전선 296만주, 삼성중공업 104만주, 후성 72만주, 한화생명 51만주, 메리츠증권 45만주, 대우조선해양 39만주, 삼성엔지니어링 32만주, 삼성전자 30만주, 우리금융지주 27만주, 한국콜마 23만주 순이다.
코스닥사장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한국비엔씨 33만주, 에스엠 19만주, 성우하이텍 15만주, 씨젠 14만주, 티케이케미칼 12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9만주, HLB 9만주, SFA반도체 9만주, 파라다이스 8만주, 대아티아이 7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