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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 선물 상승세…나스닥 선물 0.45%↑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2-05-16 09:34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오후 7시30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38포인트(0.12%)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S&P500 선물은 0.16%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100 선물은 0.46% 상승해 가장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금요일 주식시장에서 다우지수는 466.36포인트(1.47%) 상승했고, S&P 500지수는 2.39%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82% 급등해 2020년 11월 이후 가장 강한 일일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3대 주요지수들은 몇 주 동안 하락세가 이어진 이후 기술적 반등이 나타낸 셈이다.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전략가는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막 시작했으며 금융 여건이 계속 긴축되기를 원하는 사실과 맞물려 약세장의 역사를 고려할 때, 이 랠리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와 분석가들은, 바닥이든 아니든, 시장의 현재 최저치에서 좋은 매수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디파이언스 ETF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실비아 자블론스키는 CNBC에 "만약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손실을 입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믿는 주식이나 자산 분류에 투자하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우지수와 S&P가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조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월마트, 타깃, 홈디포 등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또한 이번 주에 소매 판매 데이터에 눈을 돌릴 것이며, 소매업자들이 40년 만에 최고치에 가까운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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