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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CEO 샘 뱅크먼, 로빈후드 지분 확보...주가 향방은?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2-05-13 11:35

지난해 7월 로빈후드 공동 설립자 블라드 테네브(왼쪽)와 바이주 바트가 IPO가 끝난 뒤 월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7월 로빈후드 공동 설립자 블라드 테네브(왼쪽)와 바이주 바트가 IPO가 끝난 뒤 월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FTX의 CEO인 샘 뱅크만이 로빈후드 지분 7.6%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2일 (현지시각) 뉴욕주식시장에서 로빈후드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빈후드는 증시 입성 당시 IPO 가격에서 약 77% 떨어진 8.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시 서류에 의하면 이머전트 피델리티 테크놀로지는 로빈후드에 6억4800만 달러 상당의 지분을 가져갔다. 뱅크맨이 이 회사의 단독 이사이자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맨은 "매력적인 투자를 한다는 믿음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일관되게 말하고 있고, 로빈후드 관계자들도 트위터를 통해 "물론 우리도 매력적인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뱅크맨은 현재 다른 조치를 취할 의사가 없지만 상황이 바뀌면 "다양한 전략적 대안이나 운영·경영 이니셔티브를 통한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것은추가로 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도 포함된다.
뱅크먼 프리드가 CEO로 있는 FTX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현물거래뿐 아니라 보다 정교한 거래자를 위한 파생상품도 제공한다.

FTX는 미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지만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의 경쟁자가 되었다.

로빈후드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시작했지만 2018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그 이후 암호화폐 거래는 회사의 수익에 있어 중요해졌다.

로빈후드는 암호 지갑 테스트를 공개했고 대기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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