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미국 주요지수 선물, 0.3% 내외 하락 '반전'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2-05-06 10:17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로이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020년 이후 최악의 날로 마감한 후 이어진 선물거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8시(현지시각) 다우지수 선물은 0.31%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P 500 선물과 나스닥 100 선물도 각각 0.33%, 0.23%씩 하락해서 거래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앞서 마감된 정규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한 상황을 이어가는 것이다.

앞서 다우지수는 100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 가까이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2020년 이후 최악의 하루 하락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3.56% 하락해 올 들어 두 번째로 안 좋은 날이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수요일에 더 큰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여 S&P 500과 다우지수가 2020년 이후 최고의 일일 상승률을 기록한 뒤 나와서 충격은 컸다.
"어제는 오히려 안도감과 희망감이 있었지만 이날 시장에서 더 많은 현실주의가 나타나고 있다"고 글로벌 ETF의 포트폴리오 전략가인 미셸 클루버는 말했다.

이날 기술주는 클라우드 회사, 전자 소매업체, 메가캡 회사들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금요일 아침에 발표될 4월 일자리 보고서를 기대하고 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고용주들이 3월 43만1000명에서 약간 감소한 40만 개의 일자리를 비농업 급여에 추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4월 실업률은 3월의 3.6%에서 3.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