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관계자는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는 울산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옥동 내 12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아울러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의 수혜지로 주목을 받으며 선착순 계약에 많은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잔여 가구는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단지는 도보 약 2분 거리에 옥서초, 옥동중이 위치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갖췄다. 약 200여개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울산 최대 옥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울산지방법원과 울산지방검찰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만큼 안전 확보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으로 유해 시설이 없다는 점 또한 메리트다.
또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적은 옥동 내 첫 ‘경남아너스빌’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동 일대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반면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는 전기차 충전공간은 물론 세대당 약 1.9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같은 날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 B씨는 “전매제한이 짧은 단지를 물색하던 중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의 전매제한이 6개월로 완화되면서 계약을 결심하게 됐다”며 “선착순 분양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한 마음에 서둘러 방문했다”고 말했다.
현재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