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역 역세권 프리미엄‘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 13일 그랜드오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입지가 스테디셀러로 통하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기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철도나 지하철이 신규 개통되는 지역의 경우에도 높은 프리미엄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수요가 풍부해 환금성도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 덕에 수요자들이 주거시설 선택 시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로 꼽힌다.

실제, 역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연일 인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도 수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KTX를 비롯, 지하철 1호선 및 수인분당선 등이 지나는 수원역이 가까운 것이 부각되며, 평균 3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에 앞서 4월 서울 중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역시 2개 단지 도합 298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080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 단지는 종로3가역과 을지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일 지역 내에서도 지하철역과의 거리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큰 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갈매역 인근 ‘갈매역아이파크’ 전용 84.94㎡ 타입은 지난해 4월 8억6000만원에 손바뀜됐다. 반면, 갈매역과 다소 이격돼 있는 인근 A아파트의 전용 84.95㎡ 타입은 같은해 5월 7억6000만원에 거래돼 1억원의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입지는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적어 삶의 질이 높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분양 전 반드시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 라며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광건영이 양주 회천지구 A-20블록에 조성하는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을 이달 13일(금)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5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74㎡, 84㎡A•B 총 52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은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단지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동대문 ∙ 종로 ∙ 시청 ∙ 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인근 회정역에는 양주 덕정역 – 수원역 및 상록수역을 잇는 GTX-C 노선도 개통 예정이다. 이밖에, 소흘IC가 가까워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역시 연내 완공을 앞두고 있어 차량을 통한 서울 진출입도 편리하다.

‘한걸음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유치원 및 초교 예정부지와 덕계중 ∙ 고교 (신설 예정) 등이 가까운 멀티 학세권 입지로, 입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구현된다. 특히, 학교 주변으로는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할 전망이다.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대규모 주거타운이 기 형성돼 있어 단지 내 상업시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추가적인 주택공급에 따른 인프라 확충도 예상되는 만큼, 생활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덕계천이 흐르고 있으며, 덕계천변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는 등 입주민들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덕계근린공원을 비롯, 금광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한 만큼 도심 속 ‘에코 라이프’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입지가치 못잖은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며, 4Bay (일부 가구 제외)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 공간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휘트니스센터 ∙ 골프연습장 ∙ GX룸 ∙ 독서실 ∙ 작은도서관 ∙ 키즈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회천신도시 내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관심이 높다” 며 “앞서 진행한 사전청약에서 최고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듯, 이번 본 청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