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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시대 필수조건 직주근접, '원주기업도시 로지스타' 인기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3-01-05 10:18



 원주기업도시 로지스타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원주기업도시 로지스타 조감도.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면서 지식산업센터에도 직주근접 여건을 따지는 수요가 늘고 있다. 주거지가 가까울수록 기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투자자 입장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것이다.

지난해 사람인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퇴근 거리 스트레스와 업무 영향’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전체의 55.8%가 평소 출퇴근 시간에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올해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직장인들이 출퇴근을 위해 소요하는 시간이 하루 평균 1시간 24분으로 집계됐으며, 출퇴근 길에 느끼는 피로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까닭에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워라밸을 실현시킬 수 있는 직주근접형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례로 경기 평택시에 공급된 ‘고덕 지식공작소 아이타워’는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가까운 입지로 주목을 받으며 분양 시작 석 달 만에 전 호실 계약이 마무리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출퇴근 시간 때문에 이직이나 이사를 결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만큼 ‘직주근접’이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주거단지와 인접한 지식산업센터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거지 인근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나타내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물류센터형 지식산업센터인 '원주기업도시 로지스타'가 직주근접 특급입지를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지는 주거밀집지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원주기업도시 남서측에 위치해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 다양한 고속도로와 KTX 서원주역과 만종역 등이 인접해 있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2021년 개통한 KTX 중앙선을 통하면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고 향후 KTX경강선(2027년 예정)이 개통하면 판교에서 원주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먼저 5톤 화물차 및 윙바디 차량도 자유롭게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국내 최초로 전 층에 하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역장과 업무공간 사이의 복도를 4M 광폭으로 설계해 비즈니스 동선의 효율도 극대화했다. 물류와 제조, 업무 등 모든 업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전층 8M의 층고도 갖췄다.

또한 대형업체 입주 시 필수 조건인 40FT 컨테이너 하역장을 1층 도로면에 설치해 보통의 장축보다 훨씬 더 긴 초장축 화물 하역이 가능하다. 출입문과 복도의 폭이 넓게 설계된 지상 1층은 차량이 사무실 출입문 앞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게 구성된다.

업무공간 출입문은 지게차 출입이 가능한 높이와 폭으로 설계해 대형화물을 편하게 진출입 시킬 수 있다. 법정주차 대비 250%에 가까운 주차공간도 마련해 입주사 직원은 물론 방문객까지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여기에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의 세제혜택과 최대 80% 대출의 파격적인 분양 조건도 갖췄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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