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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박상훈 기자

기사입력 : 2022-08-12 11:22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강원도 횡성군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강원도 횡성군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10명이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사 후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 예산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했다.
개선사업이 실시된 곳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고(故) 강승문 선생 후손의 집이다. 강승문 선생은 횡성 출신 천도교인으로 1919년 4월1일 횡성 장날을 기해 천도교인들이 주축이 돼 일어난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시위 도중 헌병들의 발포로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77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나선 대우건설 홍보대사 조정현 양(인하대 1학년)은 "작고 부족한 손길이었음에도 독립유공자 후손 분께서 활짝 웃으며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광복절을 앞두고 더 많이 배우고 감사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뜻 깊었다"며 "나라를 지켜낸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정신을 기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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