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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캠페인 호응

울산환경운동연합 ‧ 울산시교육청과 환경 공동사업...에너지 캠페인 등 병행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21-12-30 22:22

한국동서발전의 에너지환경보전 캠페인 U울산 플로깅 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동서발전의 에너지환경보전 캠페인 U울산 플로깅 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서발전은 29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U(울산) 플로깅 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는 동안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부터 SNS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에너지·환경 보전을 위한 U(울산) 플로깅을 시작했다.

플로깅엔 에너지와 환경에 관심을 가진 울산시민과 학생 총 798명이 참가해 총 1390회 활동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 열린 플로깅 활동 우수자 시상식에서 동서발전은 총 106회 플로깅 활동을 벌인 이은주씨를 일반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학생부문에서는 총 79회 활동을 펼친 남목중학교 정금비 학생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상 4명 등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에너지·환경 보전 공동사업' 결과 보고회도 함께 열었다.

이 보고회에서 공동사업의 3대 테마 사업인 △문화 융합형 에너지·환경 캠페인 △해양 미세플라스틱 대응 △생태복원사업 등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과 노력의 추진성과를 소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ESG 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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