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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만난 글로벌 리더들…알고보니 조현상 효성 부회장 인맥

한국의밤 행사 참석한 6인의 YGL들, 조 부회장과 친분 두터워

서종열 기자

기사입력 : 2023-01-19 16:09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조현상 효성 부회장.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조현상 효성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의 인맥이 재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6명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모두 조 부회장과 친분을 나눈 이들어었던 것으로 알려져서다.

18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다보스포럼이 선정한 6명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업체 리뽀까라와찌의 존 라아디 CEO와 태국의 재계1위 CP그룹의 수파낏 찌야라와논 회장, 스콧 뷰몬트 구글 아태 담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캐서린 카렛 콕스 걸프은행 CEO와 하이메 드 보르본 드 파르마 네덜란드 기후대사, 엘레나 리 CNN 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 등도 행사에 함께 했다.

이들은 모두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선정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들이다. 또한 조현상 효성 부회장과 친분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회장 역시 2007년 YGL에 선정됐는데, 이후 꾸준하게 포럼에 참석하면서 이들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조 부회장은 한국의밤 행사를 통해 효성의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그는 강혁 디자이너가 제작한 가방을 한국의 밤 행사 참석자들에게 선물했는데, 이 가방은 효성첨단소재의 자회사 GST가 에어백 생산 공정에서 남은 자투리 원단을 소재로 만들었다.

한편 다보스포럼은 매년 40세 이하의 글로벌 리더 들 중 YGL을 선정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축구선수 박지성씨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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