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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협력업체와 친환경 신차 계획 공유

ESG 경영 관점 가이드도 함께 공개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2-11-25 18:09

부산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KSA) 정기세미나 모습. 사진=르노코리아차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KSA) 정기세미나 모습. 사진=르노코리아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KSA) 정기세미나에 참석해 친환경 신차 준비 상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차는 친환경 신차의 부품 국산화율 목표인 60%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부품 개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출시할 신차가 고객들이 차 안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능 탑재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협력업체들과 함께 이를 위한 친환경 및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많은 투자를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차의 친환경 신차 중 첫 번째 모델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는 길리그룹의 스웨덴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개발한 세계적 명성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더불어 회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의 새로운 협력업체 가이드도 이날 공개했다.

나기원 RKSA 회장(신흥기공 대표)은 "협력업체들이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급상승, 환율 및 고금리 문제로 인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XM3의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가 큰 힘이 되었다"면서 "르노코리아차와 협력업체 간 보다 긴밀한 상생 협력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신차 개발은 물론, 미래자동차 시대에도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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