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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멕시코만 3개 플랫폼에서 누출로 석유 생산 중단

김진영 기자

기사입력 : 2022-08-12 16:45

셸이 멕시코만에서 석유생산을 중단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셸이 멕시코만에서 석유생산을 중단했다. 사진=로이터
글로벌 정유업체 셸은 멕시코만에 있는 3개의 심해 플랫폼 생산을 중단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셸은 화성·우르사·올림푸스 플랫폼과 연결되는 앰버잭 파이프라인에서 누출이 발생해 하루 41만배럴의 화성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화성, 우르사, 올림푸스 플랫폼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셸은 다른 파이프라인 경로를 통해 석유를 해안으로 운반하기 위한 대체 유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재가동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셸은 성명에서 "셸은 현지 당국과 조율 중이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출은 LOOP의 클로블리 돔 저장 터미널로 가는 포촌 부스터 스테이션에서 감지됐다. 클로블리 돔 터미널은 정제소로 가기 전에 지하 소금 동굴에 원유를 저장하는 곳으로 4천만 배럴을 수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은 긴축 시장을 완화하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전략 석유를 하루 80만 배럴에서 100만 배럴씩 방출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5년 평균보다 5% 낮은 수준이며,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1220만 배럴씩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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