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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12일부터 운항 재개外

최연돈 기자

기사입력 : 2022-06-11 16:57



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12일부터 운항 재개


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사진=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항공기 공급력을 확대한다.

진에어는 12일부터 B777-200ER 항공기 1대를 먼저 김포~제주 노선 LJ307편에 투입하며 지난해 2월 운항 중단 이후 약 1년 4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또한 7월부터는 국제선 노선에도 투입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좌석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진에어가 2014년에 도입한 중대형 기종인 B777-200ER은 최대 운항거리 약 1만4000km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항공기다. 특히 B777-200ER 항공기는 총 393석 규모의 좌석을 장착해 슬롯이 포화 상태인 김포~제주 노선 등에 공급을 즉시 증가 시킬 수 있다. 앞으로 진에어는 나머지 B777-200ER 3대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해 운항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진에어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B737-8 항공기 1대도 신규 도입한다. 'B737-8' 1번기는 6월 중순 이후 감항성 검사, 무선국 인가 등 정식 도입 절차 완료 후 7월 중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는 B737-8 도입 완료 시 B737 계열 22대, B777-200ER 4대로 구성된 총 26대의 기단을 운영하게 된다.

진에어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신규 항공기 도입 등을 통해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여행 안전과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취약계층 위한 돋보기 나눔 행사 가져


대한항공은 9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돋보기'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은 9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돋보기'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9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돋보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안경식 돋보기 4400여 개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돋보기는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푸드뱅크 두 곳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부는 기내 서비스 수요가 감소한 품목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웃 취약계층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기부를 통해 대한항공은 강서지역 내 돋보기가 필요한 고령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사회적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이웃돕기 봉사활동, '사랑의 쌀' 나눔 등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경영을 강조해온 바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4개의 사내봉사단에 소속된 4000여명의 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라이강원,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외국항공사 운항증명(FAOC) 취득


플라이강원 B737 항공기. 사진=플라이강원이미지 확대보기
플라이강원 B737 항공기. 사진=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이 국제선 필리핀 클락에 이어 베트남 취항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베트남에 취항할 계획으로 2020년에 취득했던 외국항공사 운항증명(FAOC)의 유효기간이 만기가 도래하여 올해 4월에 재차 외국항공사 운항증명(FAOC) 신청을 해 이번 9일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외국항공사 운항증명(FAOC)을 취득했다.

앞으로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의 슬롯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노선허가, 국제운임 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고 동시에 베트남 민간항공청으로부터 운항 허가를 받으면 9월2일부터 주 3~4회로 첫 취항할 계획이다.

베트남 노선에는 신규 도입하는 중대형기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되어 여객과 화물을 본격적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진에어, 지니스토어 '홍콩 기획전' 오픈


지니스토어 홍콩 기획전 이미지= 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지니스토어 홍콩 기획전 이미지= 진에어

진에어가 지니스토어 홍콩 기획전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홍콩 관광 재개를 대비해 보다 합리적인 여행 준비 기회를 제공코자 진에어와 홍콩관광청,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이 함께 마련했다.

홍콩 기획전은 30일까지 진에어 온라인 쇼핑몰 '지니 스토어‘를 통해 총 400매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홍콩 기획전 상품은 ▲2023년 인천~홍콩 노선 왕복 항공권 1매(유류할증료 및 TAX 불포함) ▲홍콩 여행 전용 클룩 3만원 할인 쿠폰 ▲진에어 항공권 2만원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으며 총 19만원에 판매된다.

인천~홍콩 노선 왕복 항공권은 202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홍콩의 외국인 입국 규정 정책 등으로 운항 재개가 연기될 경우에는 유효 기간이 1년 자동 연장된다. 기획전 종료 전까지는 수수료 부담없이 환불 가능하다.

홍콩 기획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혜택도 제공된다. 추첨을 통한 당첨 고객에게는 홍콩 호텔 40만원 숙박권 및 공항 픽업 서비스 이용권, 홍콩 호텔 30만원 숙박권 및 유심카드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에어서울, 7월부터 일본 노선 재개 '도쿄‧오사카 운항 시작'


에어서울 항공기 A321. 사진=에어서울이미지 확대보기
에어서울 항공기 A321.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7월 말부터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서울은 7월 22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2회, 7월 24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10일부터 패키지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등 일본 입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7월 말부터는 상용 수요뿐 아니라 관광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 주요 노선인 도쿄와 오사카 노선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양국간 무비자 관광 추진 상황을 보며 추가적인 일본 노선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업사이클링 신상품 출시


에어부산 업사이클링 신상품 슬리퍼,트래블 파우치 이미지=에어부산이미지 확대보기
에어부산 업사이클링 신상품 슬리퍼,트래블 파우치 이미지=에어부산

"친환경 상품 구매하고 착한 여행 떠나자!"

에어부산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오버랩’과 협업해 새로운 업사이클링 상품을 선보인다.

에어부산은 에어부산 로고상품 온라인 판매몰인 '샵에어부산'에서 기내 좌석 커버와 패러글라이더를 활용해 제작된 슬리퍼와 트래블 파우치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슬리퍼‘는 폐기 예정인 항공기 좌석 커버를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트래블 파우치'는 협업 업체인 오버랩에서 수거한 페러글라이더로 만들어졌다.

에어부산은 폐기 처분된 승무원 캐리어 가방과 서핑복으로 제작된 '키링(열쇠고리)'과 커피생두껍질로 만든 '친환경 텀블러'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항공기 안에서도 판매하며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폐기물을 새 활용한 이번 슬리퍼, 트래블 파우치는 승객들에게 편리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운항,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을 펼쳐 친환경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항공·환경부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8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금융·교통·식품 등 9개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이미지 확대보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8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금융·교통·식품 등 9개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8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금융·교통·식품 등 8개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환경교육을 선도할 기업과 함께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협약으로 환경부와 제주항공, 교보생명, 스타벅스, 유한킴벌리, ㈜티머니, 풀무원, CJ CGV, GS리테일, KB국민은행 등 교통, 금융, 식품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업계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제주항공은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 실시 및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 홍보,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 발굴 및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 환경부와 협약 참여 9개 기업이 협의회를 운영해 환경교육 공동수행 사업을 찾아낼 계획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항공사들이 환경문제, 특히 탄소배출문제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서 제주항공도 책임감을 갖고 ESG경영 고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내 환경활동뿐 아니라, 고객접점이 넓은 항공업의 특징을 활용해 고객대상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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