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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타워에 헬기가 '사뿐'...LG "임직원 업무에 헬기 이용"

LG 사장단 여의도 쌍둥이 빌딩 도착, Sikorsky S-76D 추정

최연돈 기자

기사입력 : 2022-05-13 18:29

LG그룹이 이용중인 헬기가 오후 4시 여의도 쌍둥이 빌딩에 착륙했다. 사진=제보이미지 확대보기
LG그룹이 이용중인 헬기가 오후 4시 여의도 쌍둥이 빌딩에 착륙했다. 사진=제보
여의도에 자리한 LG그룹 트윈타워 옥상에 이날 오후 4시께 헬리콥터가 착륙했다.

해당 헬기는 LG 임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헬기인 Sikorsky S-76D 기종인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사진만으로는 정확히 기종 파악이 어렵다.
LG는 임직원들이 지방 소재 생산 공장 등을 방문 할 경우 교통 체증 등으로 차량 이동에 시간이 걸려 하루에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

이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과 시간 절약을 위해서 업무용 헬리콥터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그룹 측은 "사장단이 헬기로 사업장을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시로 이용하기 때문에 누가 탑승했는지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 외국 기업의 경우 시간 절약과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 하기위해서 헬리콥터를 수시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내 기업들의 경우 항공 규제 때문에 사용에 불편이 많기 때문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 등을 위해서 규정 변경과 헬리콥터 사용을 적극 권장을 해야 한다" 고 밝혔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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