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8.3%, 영업이익은 180%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6.8% 감소했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고 중국 봉쇄조치 장기화 등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수공장의 대규모 정기보수 계획에 따라 손익 개선의 여지는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수소·배터리소재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과 친환경·재활용 제품 확대 등 미래사업 역량을 확대하여 지속가능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