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투자가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외신은 "조지아에 새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전용 전기차이자 SUV인 아이오닉7과 EV9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현지 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지난 9일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현대차가 전기차 공장을 조지아주에 설립하고 8500명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 공장 부지는 조지아주 동부 서배너 인근의 브라이언 카운티가 유력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현대차는 신설 공장에서 휘발유 엔진의 내연기관차도 생산할 수도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