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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협회, 증강·가상현실 시장 경쟁력 확보한다

3자 국제공동 R&D 업무협약 체결

정진주 기자

기사입력 : 2022-05-03 15:50

(왼쪽부터)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김창덕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은 3일 상공회의소회관에서 국제공동 R&D 전략협의체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김창덕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은 3일 상공회의소회관에서 국제공동 R&D 전략협의체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3일 서울 상공회의소회관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로봇산업협회와 국제공동 R&D전략 협의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시대 핵심기기인 VR·AR 디바이스가 크게 부상하며, 세계 시장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증강·가상 현실 대응 기술 및 생태계가 취약한 상황이다.
메타,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은 M&A를 통해 독자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소재·부품·장비 기술 장벽을 높이고 있지만, VR‧AR 분야 국내 SCM(공급망 관리)은 디스플레이 및 광학기술 등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도 부재한 상황이다.

특히, 증강·가상현실 구현을 위한 핵심인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해외 기반 기술 도입을 통해 안정적 소부장 공급망 구축 및 세계 시장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이에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VR·AR 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간 협력 적합 기술 테마 및 해외 파트너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욱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의 높은 기반 기술력을 가진 소부장 기업들과 해외 기업 간 공동연구를 통하여 VR·AR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원천기술 경쟁력 열위 분야를 분석하고 첨단기술 보유 해외 기관, 기업을 어울려 중소·중견 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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