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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EV 충전 법인 설립으로 전기차 사업 박차

신규 법인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하여 설립
전기차 전환 속도 빨라 전력 엔지니어링 역량 중요

정진주 기자

기사입력 : 2022-04-28 11:10

LS그룹 용산타워 전경. 사진=LS그룹이미지 확대보기
LS그룹 용산타워 전경. 사진=LS그룹
LS그룹은 EV(전기자동차) 충전 신규 법인 설립으로 전기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S의 지주회사인 ㈜LS는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신규 법인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LS E-Link는 ㈜LS와 E1이 각각 50:50으로 출연하여 ㈜LS의 자회사로 설립된 회사로, LS는 LS E-Link를 컨트롤 타워로 삼아 그룹 내 전기차 충전 분야 사업 역량을 집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LS는 앞으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단위 충전소의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기존 충전 기술뿐만 아니라, 전력계통의 안정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력 엔지니어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국내 1위의 전력 솔루션과 가스 충전소 운영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LS는 LS전선·LS일렉트릭 등 전기·전력 분야 국내 1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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