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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독일 철도 운영사와 수소 전동 열차 임대 서비스 계약

김진영 기자

기사입력 : 2022-03-21 16:52

지멘스 모빌리티의 수소 열차.이미지 확대보기
지멘스 모빌리티의 수소 열차.
지멘스 모빌리티는 독일 철도 운영사인 바이엘리스체 레지오반과 수소 전동 열차 임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 수소열차를 배치하는 계획이 한 걸음 더 다가왔다.

지멘스는 성명에서 아우크스부르크-푸세 간 노선 등 2023년 중반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해 2024년 1월부터 정식 여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량으로 편성된 열차는 지멘스 모빌리티의 Mireo Plu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 열차는 지붕과 열차 바닥 아래 배터리를 내장한 연료 전지를 장착하여 사용할 것이다.

지멘스 모빌리티 롤링스톡 CEO 알브레히트 노이만(Albrecht Neumann)은 Mireo Plus H에 대해 "높은 구동력, 뛰어난 가속력, 넓은 작동 범위를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노이만은 "수소로 움직이는 이 드라이브는 철도 교통에서 탄소를 제거하여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는 방법이며, 배기가스 없는 발전된 형태의 추진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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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는 이들 EV(전기차) 관련주가 러시아에는 직접 노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상품 가격 상승을 위해 테슬라, 버핏이 지원하는 비야디(BYD) 등을 선택한다.

대부분의 월가 분석가들은 실망스러운 수익을 거둔 후에도 여전히 리비안(Rivian)에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부는 아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의해 "다용도 에너지 운반체"로 묘사되는 수소는 다양한 용도를 가지고 있으며 운송을 포함한 기타 산업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지멘스 모빌리티는 수소를 사용하는 열차를 연구해 온 여러 회사 중 하나이다. 그 외, 동일본 여객철도나 유럽 철도 메이커인 알스톰도 포함되어 있다. 알스톰에서 출발하는 수소열차는 이미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승객들을 운송하고 있다.

도로 위에서는 도요타와 같은 자동차 회사들이 수소 연료 전지 시장에 뛰어들었고, 리버심플과 같은 소규모 회사들도 수소 연료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항공 분야에서는 에어버스가 2020년 9월 하이브리드 수소 콘셉트 비행기 3대에 대한 세부사항을 발표하면서 2035년까지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승객들을 태울 수 있는 수소 연료 전지 비행기가 이미 첫 비행을 마쳤다.

에어버스 CEO 기욤 파우리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수소 비행기가 중장기적으로 궁극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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