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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PU', 2025년 '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 등극

프랑스 파리에서 SWC 2025 월드 파이널 개최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 쇼케이스 진행
베트남의 'PU' 선수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5' 월드 파이널 우승 후 트로피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의 'PU' 선수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5' 월드 파이널 우승 후 트로피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5' 월드 파이널에서 베트남 출신 'PU'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SWC 2025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시각 1일 오후 1시(한국 시각 오후 9시)에 막을 열었다. 세계 각국 지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12명이 출전했다.

PU 선수는 지난달 18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월드 파이널에선 8강에서 SWC 2023 우승자인 중국의 'LEST'를, 4강에선 아메리카 대표 'PANDALIK3'를 꺾었으며 결승에선 유럽의 'RAXXAZ'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0의 압승을 거뒀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새로이 추가될 콘텐츠 '혼돈의 신전' 플레이 예시 화면. 사진=컴투스이미지 확대보기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새로이 추가될 콘텐츠 '혼돈의 신전' 플레이 예시 화면. 사진=컴투스
SWC 현장에는 이주환 컴투스 개발 총괄 대표와 김태형 '서머너즈 워' PD, 서지영 기획팀장 등 개발진들이 찾아 입상한 선수들을 축하했다.

서머너즈 워 차기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 쇼케이스도 진행됐다. '새로운 시대'라는 테마로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 '혼돈의 신전', 아티팩트 커스터마이징 기능 '마력의 파편', 룬 연성 기능 '제련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환 개발 총괄 대표는 "플레이 패턴에 있어 변화를 주는 만큼 이번 업데이트 한 번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플레이가 펼쳐질 수 있도록 후속 업데이트, 운영에 있어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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