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LG U+, 심플리.U+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 본격 전개

심플리. U+로 심플하고 밝은 세상 만들겠다는 의지 담아
고객 제안 아이디어로 통신 생활 바꿔나가는 심플. Lab 론칭
"고객이 심플 가치에 공감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할 것"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imply. U+’ TV 광고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신규 TV 광고 스틸 이미지. 사진=LG U+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imply. U+’ TV 광고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신규 TV 광고 스틸 이미지. 사진=LG U+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U+' TV 광고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2일 LG U+가 공개한 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편은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쏟아내는 데 비해 사람들은 따라가기 바쁜 현실을 상기시키며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덜어낼 때 오늘이 더 심플해진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LG U+가 최근 공개한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심플리. U+는 고객이 느끼는 모든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고객 중심의 혁신 전략이다. LG U+는 복잡한 통신에서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과 투명한 가입,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 U+는 오늘을 심플하게편 외에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심플. 랩을 론칭했다. 이밖에 심플 번역기와 버킷리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심플 랩 광고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지켜준 모르는 것 하나 없었던 아빠가 통신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법에 어려움을 겪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담았다. 바쁜 업무로 아빠의 요청을 잘 못 챙기던 딸은 뒤늦게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미안한 마음으로 '아빠가 원하는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필요한 건 알아서 챙겨주는 심플한 통신 앱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제안을 심플 랩에 남긴다. 심플 랩은 U+one에 신규 추가된 서비스다.
또 통신 생활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고객으로부터 받아 실제 구현되는 과정을 공유해 나간다. 매달 제시되는 '이달의 주제'와 '자유 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아이디어를 우선 검토한다.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어 서비스 개시 사흘 만에 2000여건이 접수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있다. LG U+는 반영된 아이디어와 연구 중 아이디어 수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제안으로 만들어진 상품, 기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심플 번역기는 50자에서 300자 정도의 글을 입력하면 위트 있게 한마디로 정리해주는 기능이다. U+one 출시를 기념한 버킷리스트 이벤트는 고객 5명의 소원을 이뤄주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담는 프로젝트다. 이처럼 심플 번역기와 버킷리스트, 심플 랩은 LG유플러스가 브랜드 캠페인에서 추구하는 심플, 맞춤, 연결의 가치를 각각 구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LG U+는 앞으로 신규 브랜드 철학인 심플리 유플러스를 다양한 채널에서 전개하며 고객에게 심플의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장준영 LG U+ 마케팅전략담당은 "심플리. U+는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기술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고객 지향의 정점"이라며 "심플의 가치를 고객이 공감하도록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고객 경험을 진정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