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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립준비청소년 지원사업 '쉼표' 참가자 모집

아름다운재단·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함께
서울지역서 최대 30명에게 연간 각 400만원 지원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3-02-07 08:54

자립준비청년 활동 지원사업 '쉼표' 안내 포스터. 사진=두나무이미지 확대보기
자립준비청년 활동 지원사업 '쉼표' 안내 포스터.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아름다운재단,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이하 협의회)와 더불어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보호 대상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 '쉼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쉼표' 사업의 대상자는 서울지역 그룹홈에 거주 중인 2005년~2007년생으로 모집 기한은 오는 14일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3개 기관은 이후 총 3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 청소년 관심주제에 따라 팀을 구성해 커뮤니티 활동과 결과 공유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돕고 연간 문화활동지원금 최대 350만원과 활동보조비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8월 30일, 아름다운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6억6000만원대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 외에도 대학생 교육비 지원, 긴급 구제를 위한 생활안정 지원 등의 형태로 총 2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만 18세를 넘겨 보호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해 평균 25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어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호대상 청소년들이 여행, 문화예술활동으로 '쉼'을 느끼는 기회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일상의 작은 쉼표가 건강한 자립의 지지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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