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후 양사는 프로배구 IP를 활용, 선수들의 경기 속 명장면 등을 NFT로 제작한다. 블루베리메타는 NFT 카드 제작, 기획을 맡으며 이를 코빗 NFT 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형태로 협업이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블루베리NFT는 한국 프로야구, 프로농구, K리그 등의 선수협회와 협력해 NFT IP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7월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서재덕·조재성·양효진·이소영 등 배구 선수들의 NFT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코빗 NFT 마켓플레이스 리뉴얼 오픈을 앞둔 가운데 국내 프로스포츠 NFT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이 국내 대표 겨울 실내 스포츠 프로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