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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LOL 격투게임, 무료 플레이 가능"

6번째 플레이 가능 캐릭터 '일라오이' 공개…출시 시점은 미정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2-08-02 10:01

'프로젝트L'에 출연할 캐릭터 '일라오이'의 액션 컨셉 아트. 사진=라이엇 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프로젝트L'에 출연할 캐릭터 '일라오이'의 액션 컨셉 아트. 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LOL)' IP를 기반으로 한 격투게임 '프로젝트L(가칭)'을 무료 플레이 가능(F2P, Fre to Play) 게임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톰 캐넌 '프로젝트L' 총괄 프로듀서(PD)는 "이용자들의 이용 시간과 지갑을 존중하는 비즈니스 모델(BM)을 고려 중"이라며 "우리가 원치 않는 BM은 이용자들에게도 적용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L'은 톰 캐넌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이다. 개발 사실은 지난 2019년 처음 발표됐다. 레디언트 엔터는 로봇 격투 게임 '라이징 썬더' 개발사로, 지난 2016년 라이엇 게임즈의 자회사로 인수됐다.

개발진은 이날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LOL의 챔피언 '일라오이'를 공개했다. 앞서 다리우스·아리·에코·징크스·카타리나가 출연하는 것이 확인된 데 이어 6번째로 참전이 확인됐다.

격투게임으로서 '프로젝트L'은 '스트리트 파이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길티기어' 시리즈 등과 유사하게 2D 환경을 기반으로 한다. 각 이용자가 1:1로 맞붙되, 캐릭터를 2명씩 골라 태그 매치 형태로 맞붙는 것을 기본 콘텐츠로 한다.

'프로젝트L'의 정확한 출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캐넌 PD는 "격투 게임으로서 핵심 매커니즘은 개발이 마무리돼가는 단계"라며 "현재 LOL 챔피언들을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개발하는 한 편, 경쟁·소셜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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