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D)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2'서 NC는 단편소설 프로젝트 'NC 픽션 플레이'를 앞세워 디지털 캠페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NC 픽션 플레이'는 AR(증강현실)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소설 속 문장들을 탐색, 재해석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NC는 iF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지난 2월 카림 라시드 디자이너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NC 타이프 플레이'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NC 타이프 플레이는 키보드를 입력하면 알파벳 대신 게임 캐릭터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문자가 타이핑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명진 NC 수석 브랜드 책임자(PBO)는 "게임이 지닌 즐거움을 색다르게 알리고자 시도한 다양한 방식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담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