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 계열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SUV, 픽업트럭, 스포츠카를 합친 신개념 전기차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일렉트렉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렉트렉에 따르면 아우디는 이날 SUV, 픽업트럭, 스포츠카를 합쳐놓은 외관을 한 전기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액티브스피어’ 콘셉트카로 명명된 이 신개념 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있는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된 것으로 이 스튜디오의 가엘 부진 소장은 “액티브스피어 컨셉트카는 아우디 스포트백을 기반으로 SUV 차량의 실용성과 진정한 오프로드 성능을 아울러 갖춘 차량”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