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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VR 헤드셋 콘텐츠개발에 월트디즈니와 교섭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3-01-24 08:07

미국 뉴욕의 애플스토어.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의 애플스토어. 사진=로이터
애플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기업 월트디즈니와 복합현실(Mixed Reality)을 체험할 수 있는 헤드셋용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에 대해 교섭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헤드셋은 소니그룹과 공동으로 개발됐으며 VR을 취급하는 두가지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확장현실(AR) ‘패스스루 모드’를 가능하게 하는 외부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헤드셋에서 작동하도록 동화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플러스’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애플의 MR 헤드셋은 올봄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3000달러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명칭은 ‘리얼리티 프로’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소식통들은 애플의 MR헤드셋은 스마트폰 ‘아이폰’ 기본시스템(OS)의 3차원버전를 만든다는 야심적인 시도이며 손과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조작되는 기능으로 경쟁제품과 차별을 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상회의나 몰입형비디오로 획기적인 접근법을 채택해 현재 메타플랫폼스가 압도적인 우위에 선 VR업계를 뒤흔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손과 눈동자로 조작되는 기능이 최대의 판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시까지 몇개월의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일부 기능은 변경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애플은 AR/VR 헤드 셋이 아이폰에 이은 차세대 야심작으로 준비해 왔으나 기술적인 어려움에 봉착한 상황이다. 게다가 고비용도 애플이 직면한 난제로 부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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