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헤드셋은 소니그룹과 공동으로 개발됐으며 VR을 취급하는 두가지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확장현실(AR) ‘패스스루 모드’를 가능하게 하는 외부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헤드셋에서 작동하도록 동화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플러스’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소식통들은 애플의 MR헤드셋은 스마트폰 ‘아이폰’ 기본시스템(OS)의 3차원버전를 만든다는 야심적인 시도이며 손과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조작되는 기능으로 경쟁제품과 차별을 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상회의나 몰입형비디오로 획기적인 접근법을 채택해 현재 메타플랫폼스가 압도적인 우위에 선 VR업계를 뒤흔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손과 눈동자로 조작되는 기능이 최대의 판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시까지 몇개월의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일부 기능은 변경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