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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칠레서 기아파크 개장…지역사회 공헌 힘싣는다

스포츠 시설·라운지 구축…친환경 전기차 충전 시설·절수 시스템 갖춰

정대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1-18 10:13

남미 칠레에 개장한 기아파크(Kia Parks). 사진=www.chocale.cl이미지 확대보기
남미 칠레에 개장한 기아파크(Kia Parks). 사진=www.chocale.cl
기아(Kia)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이니셔티브 아래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칠레에 기아파크(Kia Parks)를 개장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USS스포츠시티(USS Sports City)와 협력하여 기아파크에 스포츠 시설과 라운지를 구축했으며, 친환경 전기차 충전 시설과 절수 시스템도 갖춰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이니셔티브를 남미 현지에서 선보였다. 이 시설은 모두 현지인들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누엘 아고스토(Manuel Agosto) 기아 칠레 마케팅 매니저는 "칠레에 기아파크를 개장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아파크는 환경, 고객 및 지역 사회에 대한 기아 브랜드의 약속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기아파크는 지역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계획을 했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접근로와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 2곳도 마련됐다.

전기차 전용주차 공간에는 코펙 볼텍스 충전기가 설치돼 지역민들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자사 브랜드의 전기차 홍보에도 이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USS스포츠시티의 협력으로 구축된 스포츠 시설은 현지인들에게 더욱 찬사를 받고 있다.
100% 재활용 고무와 NFU를 기반으로 만든 난방 트랙과 8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운동기구가 설치됐다.

또한 기아파크에서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 가구로 만든 안락의자와 차양, 어린이용 게임, 미니 골프 코스로 라운지 공간을 구성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니콜라스 마세(Nicolás Massú) 테니스 학교가 운영될 클레이 코트와 복도 또한 개선됐다.

기아 칠레에 따르면 복원한 전체 공간에는 물 절약과 미관 보존을 책임지는 조경사가 배치됐다.

세바스찬 미란다(Sebastián Miranda) 기아 칠레 마케팅 부매니저는 "기아파크는 기아 브랜드의 DNA에 있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자연 공간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고 기아파크 시설에 대해 안내했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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