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이같은 인력감축은 수요감속과 경기악화에 대응해 아마존과 알파벳 등 미국 하이테크기업들이 단행한 구조조정에 합류한 것으로 분석된다.
MS는 오는 24일 지난해 4분기 실적결산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MS는 지난해 10월에도 1000명 정도의 직원을 정리해고했다. 당시 MS는 분기실적 성장률이 5년여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