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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실적부진에 직원 1000명 미만 해고

김다정 기자

기사입력 : 2022-10-18 18:44

마이크로소프트(MS)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로소프트(MS) 로고. 사진=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17일(현지 시간) 실적 부진을 이유로 여러 부서에서 1000명에 가까운 인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감원 계획 발표 이후 석달 만에 추가로 직원을 해고한 것이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기술 기업 사이에서 비용절감을 위함 감원 발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메타, 넷플릭스, 세일즈포스, 오라클 등의 기업들은 모두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MS 대변인은 언론에 "모든 기업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정기적으로 비즈니스의 우선순위를 평가하고 구조조정을 한다"며 "우리는 중요한 사업에 계속 투자하고 내년에도 성장 분야에 고용을 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MS는 오는 25일 실적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 MS의 3분기 매출 성장률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S는 이번 감축이 전체 직원들 가운데 1% 미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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