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우크라이나군, 오스킬강 교두보 확보 러시아군 압박“

영국 국방부 보고서 밝혀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2-09-24 11:23

23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돌리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면서 파괴된 건물 근처에서 우크라이나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23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돌리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면서 파괴된 건물 근처에서 우크라이나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서방 정보 관리들은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함에 따라 전장 상황이 복잡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주요 교두보가 확보됨에 따라 주요지역에서 러시아군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전장에서 굴욕적인 한 달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후 지난 2월부터 우크라이나에서 특수 군사 작전에서 얻은 성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30만 명의 예비군를 즉시 동원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이 예비군은 전장에 도착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우크라이나는 그들이 도착하기 전에 더 많은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정보 당국자들은 러시아의 위치를 ​​약화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이 여러 지역에서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최신 보고서에서 영국 국방부는 "이것이 러시아군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동안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주의 오스킬강 동쪽 제방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러시아는 이달 초 군대가 철수한 후 오스킬강을 통합 방어선으로 구축하려고 시도했다.

남쪽의 도네츠크 주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5월 러시아가 점령한 시베르스키 도네츠 강 동쪽의 리만을 공격하면서 전투가 진행 중이다.

이 보고서는 우크라이나가 더 많은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진전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다고 결론지었다.

정보 당국자들은 "전장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이제 러시아가 전쟁 목표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영토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예비군 30만 명을 동원하기로 한 푸틴의 결정은 러시아군의 패배를 인정하는 것으로 낙인찍혔고, 일부 관리들은 이것이 전장에서 푸틴의 위치를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