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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쥔 샤오미 회장 "자율운전차량 140대 중국 전역서 시험 중"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8-12 11:07

샤오미 레이쥔 회장. 사진=바이두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샤오미 레이쥔 회장. 사진=바이두 캡처
중국 샤오미(小米) 창업자 레이쥔(雷軍)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1일 140대의 자율운전차량의 시험을 중국 전토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레이쥔 회장은 온라인행사에서 500명의 직원을 자율운전 기술개발만에 전념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자율운전 시험에 33억 위안(4억9000만 달러)를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레이쥔 회장은 또한 중량 52Kg, 신장 177cm의 인형로봇 ‘사이버원’도 공개했다. 다만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쥔 회장은 지난해 3월 샤오미 자동차 설립 계획을 밝히면서 직접 자동차 사업을 이끌겠다고 공언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8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업체인 딥모션테크 인수 사실을 공개하는 등 전기차 개발 조직과 인력 확충을 진행해 왔다. 샤오미는 앞으로 10년간 전기차 사업에 모두 100억 달러(약 11조6000억 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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