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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연은 총재 ”기준금리 연말까지 3.5%로 올려야“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5-21 08:24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로이터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연은) 총재는 20일(현지시간) 연말시점에서 정책금리를 3.5%까지 올려야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다르면 블러드 연은총재는 또한 이같은 금리인상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인플레를 둔화시켜 2023년 또는 2024년에 금리인하에 나설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블러드 총재는 이날 폭스비지니스와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3.5%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한다고 말해왔다. 이는 일부 동료 위원들이 생각하는 것브도 높은 수준“이라면서 ”더 앞당겨져 인플레와 인플레 기대를 억제할 수 있다면 그만큼 상황개선도 진행된다. 2023년과 2024년은 인플레가 확실하게 억제돼 정책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내 대표적인 매파에 속하는 블러드 총재는 제름 파월 연준의장이 적절하다고 하는 6월과 7월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0.5%포인트 금리인상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나타냈다. 또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에 대해서도 선택지로서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블라드 총재는 ”우리는 인플레를 억제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좋은 계획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0.5%포인트는 당분간은 좋은 계획이다. 늘 있는 일이지만 앞으로 입수될 경제와 인플레에 관한 데이터에 주목해야 한다. 금융정책에서는 확실한 약속이라는 것은 결코 할 수 없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진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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