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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검찰, 유니클로 등 4개업체 신장위구르족 강제노동으로 폭리 고발에 수사개시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7-02 13:36

유니클로 매장. 이미지 확대보기
유니클로 매장.
프랑스 검찰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있어서 소수민족 위구르족의 강제노동으로 인권을 침해하고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판단해 일본 유니클로 프랑스법인과 미국 스케쳐스, 프랑스 느체, 스페인의 인디텍스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의 수사는 비정부조직(NGO) 4개단체의 지난 4월 고발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NGO들은 위구르민족의 강제노동으로 폭리를 얻고 있다면서 이들 기업을 비난했다.
SMCP는 블룸버그통신에 e메일을 보내 고발내용이 근거가 없다며 의혹을 단호하게 부인한다고 말하면서 생산이력관리는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검찰당국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스케쳐스는 이와 관련한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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